20_03_10오늘부터 글을 써보려고한다. 그때그때 열심히 살자

오늘 책을 읽었는데 독서를 통한 자기개발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공통되게 말하는 것이 있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아웃풋이었다.  그 아웃풋의 방법으로 책에서는 하루에 한 번씩 글쓰기를 추천했다. 하지만 나는 나를

알고 있다 나는 절대로 공책을 꺼내서 매일 하루한번씩 글을 쓸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매번 해왔던 것처럼 이 책은 이상적으로 실천하면 좋지만 못하겠군 생각하며 책을 덮었다.

그런데 오늘 군대연등시간에 이런 영상을 보다가 크게 감명을 받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V9AGvwPmnZU

 

그리고 이사람은 색다른 아웃풋 방법을 실천하고 있었다. 그 방법은 자신이 만든 사이트에 아무 글이나 내키는 대로 작성하는 거였다.  이걸 보니 오전에 책 읽었던 게 생각났고 공책을 컴퓨터로 읽었던 책 내용 쓰기를 그냥 내가 쓰고 싶은 글 싸지르기로 바꾼다면 나도 충분히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였고 오늘부터 실천해볼까 한다.

 

추가로 나를 감명시킨 이 사람의 말을 적어보자면 이 사람은 목표를 정하지 말라고 하였다.

 목표를 정하면 그 목표만을 바라보며 내가 생각했던 그 길 밖에 못 간다. 고 하여서 자신에게는 별로라고 하였고

하루하루를 그때그때 열심히 살면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기회가 많이 찾아오고 이것저것 재서 시도도 못해본 적 많지 않은가 그런 경우가 줄어든다고 하였다.

 

이 사람은 매일매일 글을 쓴다 했지만 나는 그럴 사람은 못되기 때문에(어처피 군인이라 매일 못올린다) 일주일에 3번은 올리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