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 0
글을 쓰게된 이유
역행자 7단계중 4단계에 뇌자동화라는 챕터가 있는데 하루 2시간 이상
매일 책을 읽던가 쓰는데 시간을 쓰면 뇌가 복리로 성장한다는 내용이다.
책을 읽었다고 끝이 아니라 실천해야 한다. 그래서 난 글을 쓴다.
역행자
책에서 자청은 본인은 원래는 굉장히 보잘 것 없고 모자란 사람이였다는 점을 여러번 강조한다.
하지만 현재 자청은 일하지 않아도 매달 1억씩 버는 성공한 사업가 이다.
역행자라는 책은 대학생이전까지는 가난했던 자청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팔자를 역행해서 성공하게 된 과정, 방법을
보여주는 책이다. 책에서 쓰이는 '역행' 이라는 말은 타고난 팔자를 극복하고 인생에 진정한 자유를 얻은 사람을 뜻 한다.
나도 사실 인생을 역행 중 이다.
나도 역행자가 되고 싶고 이미 역행자의 길을 어느정도 걷는 중이다.
나는 7살때 안 좋은 일을 겪고 뇌 속에 병이 생겼다. 그걸 모른채로 20년 정도를 살았고 최근이 되어서야 병을 알게 되고 치료를 받았다.
치료 받지 못했던 지난 삶 동안 난 너무 고통스러운 인생을 살았다. 뇌에서 행복과 관련된 호르몬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거의 항상 우울했다. 우리가 공기속에서 숨쉴때 공기를 느끼지 못하고 진공상태를 상상 못하듯이 나는 우울속에 살아서 우울을 잘 모를 정도로 행복이 뭔지 모르고 살았다.
병에 걸린동안 호르몬 문제로 몸이 제대로 회복이 안 되었다. 덕분에 내 몸과 뇌는 항상 지쳐있었다. 항상 열심히 했지만 뭐든지 열등하였다. 남들 하는 만큼 하려면 나는 남들보다 더 해야했다. 반에 흔히 있는 분명 열심히 하니까 공부 잘할 것 같은데 몇 등이야? 물어보면 점수 낮은 그런 학생이였다. 몸과 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니 당연한 일이였다.
내 인생을 역행하고 싶어서 정말 여러 노력을 했다. 유튜브, 책에 있는 온갖 인생에 도움되는 자기개발적인 내용들은 다 실천하려고 했다. 하지만 뇌속에 병 때문에 쉽지 않았다.
불행중 다행으로 24년 11월에 병을 발견하고 치료를 받았고 그 동안에 뇌속에 병 이라는 족쇄가 풀렸고 그 동안의 노력이 부스터가 돼서 내 인생에 팔자를 역행하였다.
치료 약을 먹고 2달만에 미국에 AI기업에 프리랜서 계약을 맺었고 시간당 45000원 이라는 그 동안은 상상도 못했던 돈을 받으면서 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투자를 통해 최근 2달 동안 3000만원 정도 벌었다. 당연히 복리여서 앞으로는 더 벌 예정이다.
해당 책 내용에 일부는 내가 이미 해오던 것이고 더 좋은 방법들도 많이 적혀있다. 그냥 이 책에 내용대로만하면 무조건 인생을 역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역행자 7단계
책에서는 역행자가 되기위한 방법을 7단계로 나누었다.
1단계 자의식 해체
2단계 정체성 만들기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4단계 뇌자동화
5단계 역행자의 지식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7단계가 어떤 내용인지는 나눠서 포스팅하겠다.